지역대학들이 경쟁적으로
외국인 교원 확보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외국인 교원을 확보하라.
지역대학들이 외국인 교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2010년까지 세계 백위권
대학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을 가진 경북대는 앞으로
4년동안 모두 88명의 외국인
전임교원을 충원하기로 하고
최근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이렇게되면 외국인 교원은
초빙교수등을 포함해
120여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어학 일변도에서 벗어나
각 전공분야별로 골고루
뽑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한영임 교무부처장
영남대도 올하반기에 20여명의
외국인 교원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0년까지는 전임교수의
10%인 70여명선까지 외국인
교원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의
경쟁력과 위상도 높이겠다는
취집니다.
이밖에 계명대도 국제대학에
마이크로소프트it전공이
신설되는 것에 맞춰 외국인
교원을 대폭 충원할 방침이고
대구가톨릭대 역시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외국인 교원을
증원할 계획입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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