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거주자 10명 가운데
9명은 정부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쪽방, 비닐하우스촌
거주 실태 조사에 따르면
쪽방 거주자 가운데
88.1%는 임대 보증금 등을
납부할 여력이 없어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 기회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쪽방 거주자가 부담 가능한
평균 임대료는 보증금 253만원에
월세 11만원 정도로
실제 임대주택 보증금과
임대료와는 5배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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