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 경북에서는
17억7800만 달러를 수출해 4억87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3% 늘어 국내 수출 증가율 1.8%를 크게 앞섰고 흑자 규모도
국내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43.4%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수출 주력상품인 직물과 산업기계, 전자부품 수출이 크게 늘면서 중국은 33.9%, 미국은 20%의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경북은 전체 수출의 56%를 차지하는 산업용전자 수출이 지난해 보다 69.2%의 증가세를 보여 전체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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