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길가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한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대학생인 26살 최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5월 10일 새벽에
대구시 산격동 한 주유소 앞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65살
정모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한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범행 3개월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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