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에서 척추뼈가
발견돼 검역이 중단되면서
지역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검역 중단 전까지 점포별로
하루에 천만원에서 천5백만원씩 판매됐지만
검역이 중단된 2일 이후부터
판매량이 50%가량 줄었습니다.
지난 달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홈플러스도 점포별로 하루평균 100만원가량의 매출을
기대했지만 5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 감소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확보된 물량은 계속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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