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잡은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됐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구성-길놀이]
전통의 고장 안동에서
한바탕 탈춤판이 시작됐습니다.
취타대와 풍물패들을 앞세운
길놀이 행렬이 시내를 돌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웁니다.
막뚝이들이 때를 만난듯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고 북청사자들도 한바탕
신명나는 춤사위를 펼칩니다.
[인터뷰-코렛]
멀리서 온 외국 공연단들도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우즈베키스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서제에 이어 수영야류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안 동국제 탈춤축제는 오늘
개막 행사에 시작으로 앞으로 열흘동안 국내외 20개 탈춤팀의 공연과 민속놀이 경연등 부대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인터뷰 김휘동]
특히 내일 밤에는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선유줄불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클로징-.......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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