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달러 위조 지폐의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경찰은 용의자를 미군으로
특정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로데오 거리 일대와
칠곡 에서 발견된 달러 위폐가 일치하는 점으로 미뤄
미군이 위폐를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미군 헌병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달 3일
칠곡 미군부대 앞에서
택시 요금으로 지불된 위폐가
그 시간 부대로 복귀한
미군이 만든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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