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하다 생후 6개월된
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대구시 삼덕동 27살 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채씨의 부인 25살
김모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씨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생후 6개월된 딸이 칭얼댄다는 이유로 부부가 번갈아
딸을 방바닥에 내던진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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