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첫 전용 미술관인
대구 미술관이 오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2010년 완공 예정인
시립 미술관은
전시는 물론 공연과 교육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미술계의 숙원사업인
대구시립 미술관이 건립계획
수립 10년만에 착공됐습니다.
대구시는 수성구 삼덕동에서
김 종민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 범일 대구시장 그리고
미술계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2011년 육상 대회 도움...)
2010년 완공예정인 미술관은
민간 투자자인 대구뮤지엄
서비스가 사업비 662억원 가운데 부지 매입비 106억원을
제외한 556억원을 들여
부지 7만1천여㎡에 지상 3층
지하 1층규모로 건설합니다.
대구시 준공 후 20년 동안
매년 45억원을 민간투자자에게
갚아 나가게 됩니다.
(이 성원= 미술관이 완공되면
대구시는 전시실 운영을 맡고
대구 뮤지엄서비스는 연회장과
식당등 부대시설을 운영합니다)
지역 미술인들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미술관 개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장우/대구미술 협회장
(..전시 교육 행사 중심 운영.)
대구 미술관은 지난 1997년
지역 미술계의 요구로
건립 사업이 시작됐지만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다
2005년 문화관광부 BTL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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