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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서로가 우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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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8월 07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박근혜 양대 대선주자
진영은 한치 양보없는
득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로 지지도 분석에서
앞섰다고 주장하며 막바지
당심과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먼저 박근혜 전 대표측은
CG> 강세지역인 구미와 고령,
성주, 경산, 청도를 비롯해
지지 의원 지역구에서
절대적인 우위에 서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G> 이명박 전 시장의
고향인 포항과 경주,
울진봉화 지역은 열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바람이 불면서
김천과 상주, 안동
우세지역으로 돌아서면서
전체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인기//박근혜 경선후보
경북 선대위원장
"민심 지지 올리고 중립표 몰아
대구경북 압도적승세 경선승리"

반면 이 전 시장 진영은
CG> 포항과 경주, 김천과 안동,
울진봉화 등 경북 동북부 지역을 압도적인 우세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특히 중립으로 분류한
영주지역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명박 대세론은 이미 굳혀졌다며 막바지 당심과 민심 잡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광원/이명박 경선후보
경북 선대위
"조직, 대의원에서도 우위
대세론 확산 경선 승리"

대구에서는 박 전 대표가
이 전 시장을 6 대 4 정도로
앞서고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클로징>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측은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가
경선 판세를 좌우할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사활을 건 득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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