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삼덕동에
첫 전용미술관이 들어서게 돼
지역 미술작품 전시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9일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제곱미터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착공해
2010년 3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술관 건립비는 총 633억원으로
이 가운데 566억원을
8개 민간투자업체가 투자해
대구시가 20년 동안 매년
45억원씩을 지급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또 1~2년 안에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비엔날레와
시립미술관 프레 오프닝전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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