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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방학 미술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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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대연

2007년 08월 06일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게 미술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더위도 식히고
미술과 친근해 질 수 있는
현장을 김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을
필름에 직접 그려 액자 속에
넣으면 이미지가 중첩되면서
예상 못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색종이를 오려 만든 꽃을
그림 주위에 걸어 보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12명의 작가가 출품한
동심어린 작품들은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작가들의 작품은
가족을 캐릭터로 표현해
동화책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상자 속에 아이들의 기억과 꿈,
희망을 넣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갖도록 합니다.

(S.T)떼굴떼굴 미술관전은
어린이들이 어렵게 인식되는
현대미술을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INT(이현준/사대부속초등학교
3학년)
"보는데 그치지 않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INT(김선희/대구시 수성 1가)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또 다른 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피카소와
앤디 워홀 같은 20세기
유명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영천의 한 미술관에서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전시회와 조각공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여름방학을 맞은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이 동심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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