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소음피해가 심한
대구 해서초등학교 이전 문제가 국민고충처리위원회까지
나섰지만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고충처리위는 오늘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해서초등 이전 대책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지만
대구시가 제공하기로 한
봉무동 부지의 면적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1947년 설립된 해서초등학교는
부근 대구공항과 공군 비행장의
항공기 소음 때문에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학교 이전을 건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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