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서혁신도시 예정지
주민 2백여명은 오늘 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시청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수용토지에 대한
현 시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토지공사가
공시지가를 기준한 보상가
3.3제곱미터(한평)당 30만원은 터무니없이 낮다며
현 시가 보상과 더불어
보상액이 기대에 못 미치면
혁신도시건설 무효화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지공사는 빠르면
이달 중순 토지 감정평가가
나오는 대로 보상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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