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을 내린 제4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
피서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리면서 2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특히 불꽃쇼가 열린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에
각각 60만명과 80만명이 몰려
한국과 일본 그리고 프랑스와
포르투갈 등 세계적 수준의
연화팀이 연출하는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했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6백억원 상당의 관광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해까지 6월12일 포항 시민의 날에
하루만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여름 피서기간에 불꽃쇼와 각종 공연.스포츠행사 등을 모아
9일동안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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