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도인 경주에는 요즘
여름 꽃인 황화코스모스와
연꽃이 만발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연꽃 구성+ 음악]
형형색색의 연꽃이
만발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35도를 오르 내리는
불볕 더위에도 연꽃을
카메라에 담거나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박계영-경기도 고양시]
경주 안압지 주변에
연꽃 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2005년
당시 5천600제곱미터였으나
해마다 늘어나 올해는
4만 5천 800 제곱미터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연꽃단지 도로 건너편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해
황금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탠딩]황화코스모스 단지도
아름답고 넓게 조성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화코스모스 구성+음악]
[백민영-부산시 구포구]
황화코스모스 단지는 2002년
첨성대와 계림 부근에 조성되기 시작해 지금은 분황사와
안압지까지 확대돼 16만7천여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경주시는 사진 촬영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경관
조명을 밝혀 추억의 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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