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 건설업체들의
계약액이 지난 해의 절반에도
못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지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 건설업체의 계약실적은
5천136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조493억원에 비해 51%나
줄어들었습니다.
공공부문은 대구시의
분할발주 확대와
지역업체 수주 지원책에 힘입어
2천640억원을 수주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민간부문은
2천497억원으로
지난 해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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