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개막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각종 시설물 설치 등
막바지 행사준비가 한창인
예천을 이승익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곤충바이오엑스포 개막일이
오는 11일로 다가오면서
예천지역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넘쳐납니다.
예천공설운동장에는
곤충생태관과 곤충산업관을
비롯한 각종 주제관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고 주변에는
꽃단장을 비롯한 환경정비가
한창입니다.
거리에 나붙은 현수막은
물론이고 곤충벽화와 조형물도
곳곳에 등장해 엑스포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정인호/엑스포 추진기획단장)
산업곤충연구소도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대형광장을 중심으로
곤충생태 체험관과 유리온실이
나란히 완공돼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습니다.
(브리지)엑스포 주제관의
하나인 곤충생태 체험관에도
표본설치를 비롯한 손님맞이
채비를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자원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행사장을 찾을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합니다.
(이호일/엑스포 자원봉사자)
예천군은 행사기간 동안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회룡포와 천문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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