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들에게 위조한 여권을 판 혐의로 중국인 27살 공모씨 등 여권밀매 브로커 9명을 붙잡아 공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공씨는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면서
지난해 9월 중국동포 30살 박모씨 등과 짜고 사람들에게 무료관광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중국에 데려가 여권을 빼돌린뒤
이를 위조해 파는 수법으로 천8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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