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다 물에 빠진
두 아들을 구하려고
어머니와 이모 사촌여동생 등
3명이 차례로 뛰어들었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오늘 오후 4시20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동대교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구시 이곡동
15살 이 모군 형제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를 본 이군의 어머니 40살
김 모씨와 이모 35살 김모씨
그리고 사촌 여동생
13살 김 모양 등
3명이 차례로 물에 뛰어들었다
모두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사고 직후
이군의 이 모 한사람만
헤엄쳐 밖으로 나왔고
6살난 동생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군과 어머니 그리고
사촌여동생 등 3명은 실종돼
이시간 현재까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5-6미터로 깊은 데다
물살도 강해 수영하기 위험한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sync 상주소방서장
사고가 난 일 가족등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에서 놀러갔다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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