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충청남도의
도청이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마련돼
도청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홍문종 의원이
대표발의할 도청이전특별법은
두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감안해 도청이전에
따른 국비지원의 근거와
절차이행의 간소화 규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도청이전특별법은 지난 4월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가 도청이전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두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홍의원측은 이법안을 다음달
정기국회에 상정해 12월 본회의때 통과시킬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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