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밀리오레 건물이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앰배서더의 계열
노보텔로 바뀔 전망입니다.
도심 특급호텔의 입점으로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도
변화가 기대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동성로에 흉물로 방치된
밀리오레 건물이 세계적인
호텔 그룹 앰배서더의
노보텔로 얼굴을 바꿉니다.
밀리오레 투자사인
도란 캐피탈은 최근
대구시에 건물 용도에 대해
이같이 통보해 왔습니다.
강용덕/대구시 투자유치단
특 2급인 노보텔 앰배서더는
현재 서울 강남과 도곡에
2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노보텔은 당초 호텔 용도로
지어진 밀리오레 상층부에
200여개의 객실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브릿지>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객실 아래층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영화관 그리고 명품관 등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연회장도 갖추어
바이어와의 상담이나
중소 규모의 컨벤션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도심 쇼핑과 관광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은 도란 캐피탈사가
투자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조건을
충족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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