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내 중,고등학생
550여명이 무더위 속에서
자원봉사의 귀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마치고 다양한 봉사와 체험
활동에 나섰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애인 체험)
인도에 세워 놓은 승용차에
가로 막혀 휠체어는 할 수 없이 차도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인도의 턱이 높아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장애인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장애인의 생활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되고,봉사활동의 소중함도 느끼게 됩니다.
INT/
무더위를 피해 야영을 할 때도 지켜야 할 공중도덕이 있습니다.
야영장 청소활동에 나선
봉사대원들은 자신의 쓰레기는
스스로 치워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INT/
구미시 자원봉사센터는
어제부터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와 체험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자원봉사 청소년들은
1기부터 5기까지로 나뉘어
이틀씩 구미시내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INT/김성영/구미시 자원봉사센터
방학중 자원봉사 활동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만들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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