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불법으로 잡은
트롤어선이
오징어 무게를 이기지 못해 전복됐습니다.
울산 선적의 동해구 트롤어선인 921 오대호가
오늘 아침 9시 40분쯤
강구 수협 위판장에 접안 도중 오징어 무게를 이기지 못해
전복 됐습니다.
오대호는 어제 오전
축산항을 출항해
오징어 천여 상자를
불법으로 잡아 오늘 아침
입항한 뒤 위판을 하기 위해
접안하는 도중
오징어가 한쪽으로 몰리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배에서 기름이 유출될 것에 대비해 오일 펜스를 치고
유처리제를 살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