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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직금단옷원형보존처리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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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7년 07월 31일

400년 동안 무덤에 들어있던
비단 치마와 저고리가
현대의 기술로 고운 자태를
되찾았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해
경주 안강의 행주 기씨 묘에서
출토된 직금단 치마와 저고리의
금박이 떨어지지 않게 새로운
물세척 방식으로 원형 보존에
성공해 한국 복식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직금단 치마는 허리 둘레
112센티미터 길이 108센티미어로 포도와 동자 문양이 장식돼 있고
저고리는 폭 140센티미터로
깃과 소매 끝 부분에 연꽃
문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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