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범 도입된
교장 공모제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경북의
초등학교 교장 6명이
공모 교장으로 선정돼
임기만 늘려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교장 공모 선정결과
경북에서는 9명 대구는 2명 등
모두 11명의 교장임용 예정자가
선정됐습니다.
이가운데 경북에서는
6개 초등학교의 공모 교장자리가
모두 현 교장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교장중임제한에 걸려
다음달이나 내년에 교장직을
물러나야하지만 이번에
공모교장에 선정돼 임기 4년을
보장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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