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넘게 지속된 장마에도
불구하고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이후 일요일인
지난 29일까지
동해안 26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66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만7천명에 비해 56% 가량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덕지역 해수욕장에
지난해보다 5배가 넘는
피서객이 몰렸고,경주지역
해수욕장도 지난해 보다
2배이상 늘었습니다.
해수욕장별로는 국제 불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포항 북부해수욕장에 17만2천명가량이 몰려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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