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캠프와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취미와 교양을 살리거나
봉사활동으로 땀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내용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SYNC/충효교실
성균관 유도회 칠곡지부가
개설한 하계 청소년 충효교실
참가자들이 삼복더위 속에
한문공부에 빠져 들었습니다.
입을 모아 한문을 읽는 솜씨가
며칠 사이에 부쩍 늘었습니다.
경북도내 각지의 향교와
문화원등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문과 예절교육을 실시해 전통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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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점핑 클레이, 우리 가락 우리
소리, 경제교육 등 학기중에는 접하기 어려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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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름학교는 날로
인기가 치솟아 구미시 여름
도서관학교는 15개 강좌의
선착순 접수가 30분만에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방학활동은 취미생활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구미시내 18개 중.고등학생
550여명은 지난 26일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고 오늘부터(30일) 12일동안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무더위에 곡식이 익어가듯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봉사활동에 땀방울을 흘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있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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