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한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40분쯤
경주시 양북면 월성원전
앞바다에서 회사원 38살 김모씨와 회사 동료인 필리핀인
32살 N모 씨가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김씨는 숨지고
N씨는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회사 야유회를 왔던
외국인 근로자가 물에 빠지자
김씨등이 구조하러 뛰어들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50분쯤에는
영덕 대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8살 서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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