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로
다소 차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
진영의 표심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진영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이 전 시장임을 강조하며
당원 개별접촉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 진영도
조만간 대구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지지 결의대회를
열기로 하고 당심과 민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대선주자 진영이
정책대결 보다
상호비방에 주력하면서
과열혼탁 양상으로
치달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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