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동곡초등학교 앞 국도에서
11톤 화물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티코 승용차 등을 들이 받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티코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성주 한빛병원으로
함께 출근을 하던
대구시 송현동 42살
송 모씨와 임산부 대구시
다사읍 29살 강 모씨가 숨지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40살 서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화물차 운전자
최 모씨의 말과 화물차에
25킬로그램 무게 수지 480부대가
실려 있었던 점으로 미뤄
과적으로 인한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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