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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라이스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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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7년 07월 29일

구미시에서 오지로 알려진
무을들녘 농민들이 최고 품질벼
<탑 라이스>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무을 농민들은 일반벼보다
게르마늄 함량이 3배에서
5배 많은 벼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폭염이
쏟아지는 들녘에서 농민들이
최신 장비인 광역살포기로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양분은 게르마늄과 규산입니다

게르마늄은 항산화작용과
항암효과가 있는 물질입니다.

INT/오세출/구미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구미시 무을면 농민 175명은
고품질 쌀인 탑 라이스 인증에
도전하기로 하고 95헥타르에
<일품> 벼를 심었습니다.

탑 라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단백질 함량 6.5% 이하,
벼 낟알이 깨지지 않는
완전미율 95%이상을
달성해야 합니다.

무을 농민들은 여기에
게르마늄 함량이 다른 쌀보다
세배에서 다섯배 많은 기능성
쌀을 생산하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INT/지정무
/무을면 고품질쌀단지 회장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탑 라이스 인증을 받은 단지는 전국에서
33곳 뿐이고 성공률도 75%에
그쳤습니다.

(S/U)다수확이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이 목표라는 말에서
FTA 파고를 넘으려는 농민들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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