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가 어제
밤 개막돼 포항의 밤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았습니다
축제의 하일라이트인 국제
뮤직 불꽃 쇼는 다음달 4일
형산강 둔치서 한번 더 열립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구성-불꽃 쇼]
포항의 밤 하늘이 1년에 만에
다시 불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프랑스,
포르투칼에서 6개 팀이 참가해
어제 하루만 4만발의 불꽃으로
화려한 쇼를 벌였습니다
[구태희-포항시 두호동]
[최영찬-부산시 사하구]
불꽃쇼에는 80만명의 인파가
몰렸고 미국과 일본 등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늘었습니다
[크리스-영국인]
[스탠딩]국제뮤직불꽃쇼는
올해 처음 분산 개최돼 다음달
4일 형산강 둔치에서 한번 더
화려한 불꽃를 연출하게 됩니다
개최 시기를 6월 포항시민의
날에서 피서철로 옮기고 행사와 연계해 기간도 9일로 늘렸습니다
바다음식축제와 해병축제등
20여 개 행사가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 등에서 펼쳐집니다
[박승호 포항시장]
[구성-등축제]
형산강 둔치와 강에는 70미터
용모양과 연오랑세오녀상,
다보탑 등을 불빛으로 만든
등축제가 불빛축제와 마찬가지로 포스코 주관으로 열립니다
포항시는 올해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 이상이
방문해 6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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