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해수욕장 붐벼
공유하기
김영봉

2007년 07월 28일

이달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대구 경북은 폭염경보 속에
35도를 오르 내리는 무더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보도에 김영봉기잡니다


[피서객 구성:5-6]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제트 스키와 바나나 보트

비키니 차림으로 원색의
물결을 이루는 백사장

해수욕장마다 지루하던
장마 끝에 찾아 온 무더위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들끼리 모처럼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

가져 온 음식을 나눠먹거나
일광욕을 즐기는가 하면
고무보트에 몸을 싣거나
파도에 몸을 내맡긴 채
물놀이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박혜란-대구시 평리동]
[이희진-경만 창원시 서답동]

오늘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의 낮 기온은 35도를
오르 내려 이틀째 폭염
경보가 내려 졌습니다

[스탠딩]주말을 맞아 경북
동해안의 각 해수욕장에는 올
여름들어 가장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포항과 영덕,울진,경주의
23개 해수욕장에는 오늘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주변의 산과 바닷가에도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올 여름 피서객들이 지난해
보다 20% 정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