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간호학과 출신
임현주씨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과학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임씨가 96학번 간호학과
졸업생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블로그등에 무사귀환을 바란다는 팝업창을 마련했습니다.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도
무사귀환을 바라는 리본을 달고 촛불집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임씨는 지난 99년
대구과학대를 졸업한 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다 3년전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가 의료봉사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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