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공사 중이던
상가건물 벽이 무너져내려
작업 인부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의성군 도동리 4층 상가건물의
개조 공사를 하던 56살
김모씨가 무너져내린 벽체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숨지고
46살 김모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3층 헬스클럽을 PC방으로
개조하기위해 샤워실 벽체를
해체 하던중 벽체가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쯤에는
대구시 이현동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46살 김 모씨가 무너져내린
흙더미에 매몰됐다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