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에 입주를 앞둔
일부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습니다
신규 분양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리미엄 상승을 부채질했기 때문입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12월 입주 예정인 만촌동의
이 아파트는 36평형이
1억9천만원에 거래돼 프리미엄이 6천만원 붙었습니다
67평과 90평형은 프리미엄만 1억원이고 나머지 평형도
프리미엄이 4천만원넘게
형성돼 있습니다.
싱크-
11월에 입주하는 수성팔레스도
프리미엄이 25평형은 5-6천만원,
34평형은 7천만원에 이르고
정화 팔레스와 우방 드림시티도
2-3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이처럼 아파트 프리미엄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아파트 신규 분양가격 상승세가 이미 분양된 아파트의
프리미엄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권오인 97년 분양가자율화이후 정부규제 없어져
건설교통부 국감자료 따르면
대구의 6월 아파트 분양가는
446만원으로 97년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이후 48.7% 올라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치솟기만 하는 아파트 분양가에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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