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수련회에 왔던 대학생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2명을
구하고 자신은 탈진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포항시 기계면 달성교 부근
하천에서 대학생 25살 최모씨가
깊이 2미터의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12살 이 모 군 등
초등학생 2명을 구한뒤
자신은 탈진해 숨졌습니다.
최씨는 부산 모 교회 신도
40여명과 함께 수련회에 온뒤
초등학생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화면제공 포항북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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