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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명품의류 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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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7년 07월 24일

중장년을 겨냥하던 명품의류가
젊어지고 있습니다.

젊은층이 몰리면서
이른바 컨템포러리 룩으로
불리는 명품의류의 매출이
급신장하자 국내 의류업체도
다양한 대책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에 문을 연
이 해외브랜드 매장은
매달 10% 가량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 고객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지만 다른 해외명품의류와 달리 30,40대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객
"오래입을수있고 흔치 않아"

이른바 컨템포러리 룩이라고
불리는 이들 브랜드는
유명 디자이너가 20-40대를
대상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최신유행을 선보이는 형탭니다.

서울 수도권에 이어
고급 소비층이 많은 대구가
지방도시 가운데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구인태 대백 잡화팀장
"꾸준히 브랜드 늘려"

급부상하는 컨템포러리 룩을
겨냥해 국내 브랜드들의
대응책도 분주합니다.

해외패션 경향을 실시간으로
도입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강화하는 한편 일부 업체는
해외브랜드 수입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고
취향과 명품의 대중화바람까지
불고 있어 국내 의류산업도
이제 글로벌 경쟁구도를
맞게 됐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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