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오늘 밤부터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경북은 내일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오고,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를 끝으로
올 여름 장마가 물러가고
목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장마는 예년보다 기간이
5,6일 길었지만 강우량은
지금까지 대구 173밀리미터,
안동 249밀리미터 등
예년과 비슷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장마가 끝난
뒤에도 국지적인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하고
수해 대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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