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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아파트 대출금 10억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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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07월 23일

구미경찰서는 아파트 세입자
11명의 임대보증금과 대출금 등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윤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초 구미시 송정동
모 아파트를 산 뒤 은행 대출금과
세입자 임대보증금 등
1억3천만원을 갖고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구미에서 11차례
10억여원의 보증금과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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