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관련업계의 경영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살아남기 위해
사업영역을 넓혀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파트 분양대행과
시행사업을 주로 해 온
이 개발업체는 올해 초
전문 건설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인수한 전문건설업체는
도급한도 140-150억원 규모의
5군 업체로 아파트를 제외한
상가나 학교 도로등 도급공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대행과 시행사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 업체는 소규모 공사를 수주하면서 느긋하게
새로운 개발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경
대영레데코 대영리츠건설 사장
"개발과 건설의 시너지효과내고
요즘엔 일반공사로 경영안정"
아파트 광고기획사인 이 업체는
최근 마케팅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혔습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나
자동차 영업소 등에서
전시 경매행사를 추진하는 등
문화나 의료를 접목해 다양한
전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최종태 솔트컴 사장
"부동산경기침체 극복하기위해"
이와함께 시행 전문업체가
벤처기업을 인수하거나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등
주택 업계의 살아 남기 위한
사업다각화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의 부동산경기
침체가 2년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사업다각화와 관련업체의
합병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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