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먹는 하마인
대구 범안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범안로 특위는
운영권을 회수할지 여부와
함께 적정 지원금 규모 등을
새롭게 산출하기로 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의회 범안로 특위는
오늘 정례회가 끝나자마자
집행부 간부를 불러
현안 점검에 나섰습니다.
최근에 대구경북연구원과
체결한 범안로 사업분석
연구 용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합니다.
이 경호/대구시의회 범안로특위
위원
(..용역범위가 너무 넓다..)
또 용역 완료일이 내년 1월로
너무 늦다며 10월중
중간보고를 하도록 했습니다.
용역 내용은 범안로 운영권을
돈을 주고 회수하는 게
대구시민들에게 더 유리한지
지금처럼 적자를 지원한다면
얼마가 적당한 지등 입니다.
이 동희/대구시의회 범안로특위
위원장
(..올해안 결정 목표로....)
11월까지 결정이 나지 않으면
이번 추경에서 삭감했던
재정 지원금 57억원을
올해안에 지급할 수 없어
소송으로 이어지는등 상황이
어려워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원= 대구시의회 범안로
특위는 또 다음달 23일
범안로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시민의견과
대구경북 연구원의 중간보고를 기초로 오는 11월말까지는
개선 방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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