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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인상대사기사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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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7년 07월 19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아들이 도박판에서
빚을 졌다며 변제를 요구하는
40대 남자에게 속아
230만원을 건네줬다는
67살 이모씨의 신고에 따라
이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3시 10분쯤
대구시 대신동 자신의 집에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찾아와
아들이 도박판에서
빚을 졌다며 대신 갚아줄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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