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U대회 잉여배분금 등 삭감

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07월 19일

경상북도에 배분하기로 했던
U대회 잉여금 150억원 가운데
50억원이 삭감되고
범안로 적자 지원금 57억원은
전액 유보됐습니다.

대구시의회 예결위는 그러나
논란이 되었던 신천관련
용역비는 승인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U 대회 잉여금 배분을 놓고
대구시의회 예결위가
회의 시작부터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예결위원들은 시장과 도지사가
배분액을 150억원으로 정할때
외부 압력이 있었는지를
따졌습니다.

양명모/ 대구시의회 예결위원
(..문광부 압력 있었나...)

이진훈/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협조 요청은 있었다...)

예결위는 U 대회 잉여금
730억원의 전체 사용계획이
정해지지 않아 경상북도에
전액을 배분할수 없다며
50억원을 삭감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의 사용계획이
세워지면 추가 배분이
가능하도록 의결했습니다.

이윤원/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
(..대구.경북 한뿌리 감안...)

범안로 운영 적자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액 57억원은
전액 삭감됐습니다.

예결위는 현재 범안로 특위가
가동중에 있어 11월
활동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논란이 되었던
신천개발 용역비 5억원과
수질개선 용역비 3억5천만원은
각각 승인했습니다.

대구시의회 예결위는
대구시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건 .....을 조정한
...........원을 의결해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
넘겼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