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남구가
미군부대 활용방안을 포함한
2016년까지 야심찬 장기발전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남구 장기발전계획의 핵심은
쾌적하고 품격높은 주거공간
조성과 도심형 첨단산업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대명동 문화클러스터와
영남대의료원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문화.의료분야를 중점 지원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전략입니다
cg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미군 캠프워커는 도심속 신도시,
캠프헨리는 전문상가와 명문교육 특성화지역, 캠프조지는
친환경 주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cg끝
또 역세권을 입지와 기능에 따라
남구 핵심지구와 명덕 도심지구
계명문화지구 등 6개 기능별로
나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cg기존생활권을 대명권과 앞산권 봉덕권,이천권으로 나눠
앞산과 신천을 연계해
특색있는 주거 형태로
탈바꿈 시키기로 했습니다
cg끝
인터뷰 임병헌/대구 남구청장
<남구 나갈 방향 제시 18만구민 희망주고 재정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제시> 00:40 00:51
그러나 이같은 계획들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남구 면적의 10%를 차지하는 미군부대 반환이 우선 해결돼야 할 과젭니다
스탠딩:남구청은 다음달 공청회를 거쳐 주민여론을 수렴한 뒤
9월쯤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인데 장미빛 청사진이 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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