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담배를 훔친 혐의로
67살 이 모 등 60대 부부와
40대 딸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고령군 고령읍 모 대형마트에서
담배 290갑 시가 7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부인과 딸이
물건을 찾아 달라는 등의
주문으로 종업원들을
혼란스럽게 한 뒤 아버지 이씨가
담배를 훔쳐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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