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 거리 실개천
조성 공사가 다음 주면 끝나
상권 부활이 크게 기대됩니다
실개천 주변은 인도로 만들어
명물 거리로 등장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차없는 거리로 지정된 포항 중앙상가 거리
장마철에도 환경 정비사업
공사가 한창입니다
화강암으로 인도를 만들고
일부에는 목재를 깔았습니다
인도 가운데는 폭 45센치미터의 실개천을 만들어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개천이 조성중인 곳은
중앙상가 거리 가운데
포항역에서 우체국까지
387미터 구간입니다
[스탠딩]중앙상가 거리
실개천 조성은 당초 지난 주에 완공될 예정이엇으나 장맛비로 다소 늦어져 다음 주말에는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유동 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포항시가 21억원을 들여
지난달 25일 착공했습니다
[박해영-포항 북구청 건설과]
실개천이 조성되면 중앙상가
거리는 흐르는 물과 조명 그리고
주변의 벤치 등이 어우러져
명물거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김충호-포항중앙상가 상인]
중앙상가 거리는
포항역에서 육거리까지
657미터로 노폭은 11미텁니다
포항시는 나머지 구간인
우체국에서 육거리까지 270미터 구간도 이달말 공사를 시작해
8월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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