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한 의경이 호송 도중에
사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자체 감찰에 나섰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숨진 최 모 의경을 대전에서
붙잡아 승용차로 호송하던
경찰관 2명을 상대로
최 의경이 승용차에서
뛰어 내리는 것을 막지 못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 경찰서에 배치된
최 의경에 대한 가혹 행위가
없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 소속인
최 의경은 지난 13일
변심한 애인을 만나기 위해
근무지를 이탈했다
충남 금산에서 경찰에 붙잡혀
대구로 호송돼 오던중
승용차에서 뛰어 내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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