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발생한
대구 비산동 섬유 공장
20대 직원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카자흐스탄 근로자
22살 F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부산시 영주동 한 여관에서
F씨를 검거하고 현장에서
피살된 27살 조모씨의
지갑과 열쇠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인 근로자 F씨는
지난주 대구시 비산동
한 섬유 공장 물탱크에서
피살된채 발견된 27살 조 모씨와 회사 동료로 사건 직후 잠적해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추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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